쿠션을 읽고나서 나서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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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03 07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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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즐기던 아침독서도 하지 못했다. J&P지식발전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. 다섯 명의 자녀를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매일 새벽마다 기도, 묵상, 독서 등으로 마음의 쿠션을 키우며 내면을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일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얼굴이 궁금해졌다. 저 역시도 힘들었던 순간을 돌이켜 보면,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다.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복잡하고 화려하게 치장한 문장은 이 책 어디서도 찾기 힘들었다. 짙은 쌍꺼풀이 매력적이었다. 멋진 미남형의 남성이었다. 조신영 선생님의 ‘쿠션’이란 책을 읽기 처음 할 때, 나와 닮은 주인공을 보게 되었으며, 읽는 중간에는 그런 나의 모습이 애처롭고 한심스러웠다. 모든 상황은 주변 탓이고, 그러니 지금 나만큼 힘들지 않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나의 이런 힘든 상황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. 근 일주 일만에 다시 집어든 책이다.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무릎을 베고 솔솔 불어오는 …(省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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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감상서평
쿠션을 읽고나서 나서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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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이 책은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의 형식을 빌려 기술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쓴 글이다. 조신영이라는 사람은 이미 `경청`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사람이다. 그래서 읽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운 책이다.「쿠션」이라는 책 題目을 처음 들었을 땐 어떤 책일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. 책을 하루라도 읽지 않으니 매우 피폐해진 시간들이었다. 그러나 마지막 장을 읽고쓰기 난 후에는 그런 고단함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다. 매일 나는 나의 영혼이라는 나무에 에 책이라는 비를 뿌려줘야 하는 운명인가보다. 갑작스런 3박4일간의 출장으로 책을 읽지 못했다. Internet을 뒤져봤다. 완전히 내 삶이 엉망이 된 기간이었다.
쿠션을 읽고쓰기나서
1. 동기
“나는 지금 무척 힘든 상태이니 어쩔 수 없어” “내 이런 행동을 그들도 이해해 줄 거야” “누구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” “누구 때문에 내가 이렇게 노력하는데” 위기에 처해 본인과 주변사람을 괴롭히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말이다.
